2021. 6. 5. 20:11ㆍ소소한 정보
- https://www.vscodecandothat.com/
- 중단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많은 부분에 있어서 공감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리액트는 단순히 라이브러리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제공하는 앵귤러 같은 프레임워크를 선호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리액트 개발자로써 여러 회사 수준에서 혹은 프로젝트 수준에서 여러 리액트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리액트 프로젝트 마다 서로 고유의 아키텍처로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히 리액트를 해봤다고 해서 어떤 리액트 프로젝트든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건 아니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라우팅 관리, 상태 관리, 비즈니스 로직 관리, API 통신 관리, 스타일링 관리 등 다양한 부분의 챌린지에서 다양하게 구현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각 프로젝트마다 특유의 개성을 가지고 있음을 봐왔기 때문이다.
유연함이 한편으로는 통제되지 않는 복잡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 처럼 보일때도 있다. 하지만 해당 글의 수 많은 반박 글에서도 보듯이 다른 관점에서 보면 개발자와 팀의 능력에 따른 문제이기도 하다. 리액트의 문제는 너무 심플하다는 것이다. 물론 그게 장점이기도 하다. 자유에는 책임 따른다. 통제된 규율은 자유가 없지만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논쟁은 무엇을 희생하고 어떤 장점을 취할지에 대한 선택의 문제처럼 보인다.
- https://github.com/johnpolacek/nextjs-scraper-playg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