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마음
바른마음 - 조서넌 하이트 1년에 한권 읽을까 말까했던 내가 작년 말 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지방의 누명이라는 타이틀의 방송을 보고서다. 우리가 믿었던 상식과 같은 지식에 반하는 내용을 합리적인 근거를 들어 주장했다. 정말인지 궁금했고 진실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인터넷과 책을 이용하는 방법이었다. 인터넷은 많은 정보가 있지만 사실과 거짓이 다양하게 공존 했고 책에서 오는 신뢰성이 더 컸기 때문에 책을 통해서 확인하고자 했다. 이런 계기를 통해서 이런 저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러한 탐구 속에서 진실과 함께 사회의 다양한 갈등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서로 다른 내용을 믿는 믿음을 향한 서로의 대립은 정치와 일반인뿐 아니라 과학과 같은 진보적이라 생각했던 분야에도..
2017. 5. 21.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