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에 대한 생각
실무에서 코딩을 하다보면 객체지향과 관련된 생각을 하게 된다.개발과 유지보수를 해오면서 느꼈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개발을 할 때는 객체지향, 재사용이라는 개념이 밑바탕이 되어서 설계한다.개발을 시작할 때는 코드의 유틸기능이 있는 로직은 재사용한다. 보통 실무에서 고급 개발자가 중급, 초급 개발자의 개발 편의성을 위해서 만들어 놓는 공통모듈 작업일 것이다. 여기까지는 좋다. 이후에 중급 혹은 초급 개발자 2명 이상이 비슷한 부분을 작업한다고 했을 때 기능상 거의 차이가 없는 비슷한 로직들을 단독 로직으로 처리하게 된다. 하나의 기능에 하나의 로직만 존재하는 것이고 결국 재사용이 가능한 부분에서 전혀 재사용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이유는 의사소통의 부재와 효율적인 업무 분담의 실패가 요인일 것이다...
2016. 12. 8. 13:09